경기도 마이데이터 경기똑D 서비스 확대한다. 경기똑D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본인 인증만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도 공개채용정보 도입, 도민카드 사용처 확대 그리고 생활정보 리포트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된다.
경기도 마이데이터 경기똑D 서비스 확대
경기도는 마이데이터 경기똑D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확대 내용은 경기도 공개채용정보 도입, 도민카드 사용처 확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생활정보 리포트 서비스 마이리포트 3종 신규 제공 등이다
경기도 공개채용정보’는 지역과 연령 제한 등의 조건에 따라 사용자 맞춤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도민카드는 나이, 거주지 및 유공자 등 특수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본인확인 서비스다.
도민카드 사요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수원화성행궁·용인자연휴양림 등 8개소 시범서비스 후 광명동굴, 남한산성행궁 등 사용처를 53개소까지 늘렸다. 운영시간, 할인정보 등 세부 정보도 도민카드 서비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리포트에서는 맞춤 복지정보 리포트, 행정통계 리포트, 신용정보 리포트를 제공한다. 맞춤복지 리포트에서는 나와 비슷한 조건의 사용자가 많이 조회한 복지정보를 알려주고 가장 많이 신청한 복지정보를 추천해 준다. 행정통계 리포트’에서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해당 시군의 인구와 면적, 공무원 수, 소방관 수 및 세금과 관련된 통계를 다른 시군과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이번 서비스 확대와 함께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도 추진한다.
설문조사는 ‘경기똑D’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1일간 진행하며, 참석자 중 2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서비스 장단점을 분석해 내년에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10월에는 공동인증서 등록을 카카오, 네이버, 패스 등 ‘간편인증’으로 대체하고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복지신청 서비스와도 연계하는 또 한번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사응로 경기똑D 서비스 확대 내용을 알아보았다.